1986년 FIFA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이었어요.
1954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거든요.
당시 주요 선수들과 포지션별 출전 선수들을 정리해볼게요.
주요 선수
1986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중 주요 선수로는 다음과 같은 이들이 있어요.
◼ GK (골키퍼): 조병득, 오연교
◼ DF (수비수): 박창선, 김판근, 김정남, 박경훈, 조영증, 최강희
◼ MF (미드필더): 허정무, 조광래, 김종부, 김주성, 박경훈, 박성화, 이태호
◼ FW (공격수): 차범근, 최순호, 김종부, 정해원, 신태용
당시 상황
1986년 월드컵은 멕시코에서 열렸고,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, 이탈리아, 불가리아와 같은 강팀들과 '지옥의 조’에 속했어요.
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었는데, 이 경기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활약이 돋보였죠.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에게 1-3으로 패배했어요.
두 번째 경기에서는 이탈리아와 맞붙었고, 2-3으로 아쉽게 패배했어요.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불가리아와 1-1로 비기며 월드컵 첫 승점을 기록했어요.
이 대회는 차범근 선수의 마지막 월드컵이기도 했어요.
이렇게 1986년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가 다시 국제 무대에 등장한 중요한 대회였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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